제목 친정집 같은 편백원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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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편백원을 남편이랑 다녀왔습니다.
여느 찜질방처럼 사람이 많지 않아서 너무 좋았고 몸이 불편한 남편이랑 처음 갔는데도
친절한 직원들 덕분에 친정에서 하룻밤 묵은 것처럼 편안하게 지내다 왔습니다.
수락산을 바라보면서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기는 그것만이라도 편백원은  위치상 선점한 것이며
동일로 타고 가면서 바로 옆으로 빠져 나가자마자 혼잡한 곳 바로 옆에 수락산 자락에 폭 파묻혀 있어
' 아니 도심에 이렇게 한적한 곳이 있었단 말야.'
저절로 감탄사 연발!!!!!    
고온, 저온 암반욕에서 몸을 지지고  족욕하면서 따뜻한 물 한 잔-여기가 천국이 아닌가?
잡지에서나 본 적있는 효소 찜질은 편백원을 결정판.
더 좋은 것은 효소 찜질 후 톱밥 묻은 것을 서로 비벼주면서 털어주며 되살아나는 사~~랑~~~
두 시간  가량 지나니 허기진 배는 효소 계란의 고소함으로 달래고 .....
 
저는 왼쪽 견갑골 아래 겨드랑이 쪽과 오른쪽 약지 둘째 마디가 아팠는데 모두 한결 부드러워진 듯, 너무 개운합니다. 오늘 출근했더니 동료들이 얼굴에 윤기가 난다고 하여 편백원 홍보대사가 되어 버렸습니다.
저희 남편을 위해 애쓰신 직원 여러분 너무 고맙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